▲갑진년 인사회서 서희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사천상공회의소(회장 서희영)는 변화와 혁신의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24년도 신년인사회’를 3일 남일대리조트 엘리너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 전 세레나데 공연이 신년인사회 분위기 한껏 돋우기도 했으며, 행사 참석에는 국회의원, 사천시장,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주요인사 200여명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사천의 발전과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사천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신년인사회는 참석자 소개, 동영상 시청, 제2회 사천상공대상 시상에 이어 서희영 회장의 신년사, 하영제 국회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의장의 새해인사, 신년 축하떡 절단, 건배제의, 오찬 및 문화공연순으로 진행됐다.
▲사천상공회의소 갑진년 인사회서 ‘제2회 사천상공대상’을 수상한 민규리·신종식 영광인들.(중앙은 서희영 회장)
한편 지역상공업의 육성·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상공인에게 수여되는 ‘제2회 사천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케네스민규리 대표이사, △㈜경남무역 신종식 대표이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순금메달 1냥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서희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등 우리 경제가 복합위기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기업과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회 사천상공대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