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성군 모범이장 국내 선진지 견학 실시
-향토기업, 마을만들기 사업 우수현장 시찰 및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 가져-
［경상뉴스==김용수 기자］(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도종국)는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15일(목) 14개 읍·면 협의회장 및 군내 모범이장 75명이 국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우리 지역 출신이 설립한 대표적 향토기업 ㈜무학을 방문, 고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주류의생산 및 유통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김해시 진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우수현장을 방문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의 노하우 및 우수사례 등을 청취하고 향후 우리 지역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접목할수 있는 아이디어 및 방안등을 논의했다.
끝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부산 아쿠아리움과 2005년 APEC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되었던 APEC 하우스를 관람하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도종국 지회장은 “이번 견학은 올 한해 동안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써준 이장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이장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서 고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여러 이장님들이 하나될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이번 견학을 통하여 주민과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과, 이장 개인 역량 강화로 고성군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