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모습
［경상뉴스=이계원 기자］스마트관광의 첫걸음, 밀양 관광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5월에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억36백만 원의 국비로 추진 중인 밀양관광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스마트관광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관광정보 및 AI 해시태그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통해 밀양시 관광상품 기본 정보와 버스정류장, 관광상품 후기 게시글, 후기 게시글 키워드, 관광상품 별 해시태그 데이터를 구축·개방함으로써 밀양시 특화 스마트 관광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밀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인식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여 밀양시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구축한 관광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서 키워드검색 후 다운로드를 통해 사용이 가능해진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도 밀양시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