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대상 마산문화원 연계‘어르신 문화 충전 영화관람 DAY’실시
［경상뉴스=조정환 기자］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11월 27일(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프로그램 ‘어르신 문화 충전 영화관람 DAY’를 실시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특별히, 기관의 소재지인 창원시 마산회원구 인근의 ‘마산문화원(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199)’에 연계 협조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문화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어르신께서는 “오랜만에 곱게 차려입고 외출해, 신식 시설에서 코믹 액션 영화를 보니 일상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듯하고 좋았다.”라고 말씀하시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은 “이번 단체 영화관람을 계기로 어르신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정서적 안정,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계에 적극 협조해주신 마산문화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