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재 대가돌솥밥 한정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
-연말연시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 기탁-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대가면 유흥리 소재 대가돌솥밥 한정식을 운영하는 황보현 대표가 지난 13일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황보현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2021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대가면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왔다.
노석철 대가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