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1급 대상 초기대응체계 컨설팅 지도 방문
［경상뉴스=조정환 기자］사천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8~9일 2일간 1급 소방대상물에 대해 자위소방대 역할과 초기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구축을 목적으로 대형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1급 대상물 2개소[한국경남태양유전(주), BAT코리아제조(주)]에 대해 서석기 사천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자위소방대는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에 조직된 민간 소방 조직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소화와 대피‧피난 유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편성과 개인별 임무부여 지도 ▲소규모 초기대응대 구성 지도 ▲건축물 특성을 고려한 초기대응 지도 ▲취약지역 확인으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이다.
서석기 서장은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고의 예방은 관계자가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며 “자율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