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spot_img
Home경남종합삼천포수협,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참가

삼천포수협,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참가

▲삼천포수협,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참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한 어업인 각오를 다지는 결의대회도 열려 –

[경상뉴스=이경용 기자] 삼천포수협 (조합장 정도근)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창원시 삼진 운동장에서 경남수협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4월 1일 ‘수산인의 날’은 국민들이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수산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는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4월 중 도내 7개 연안 시군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회를 5년 만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산인, 수협 임직원, 시군 관계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7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삼천포수협,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참가

이번 대회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한 어업인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이는 최근 잇따른 어선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어업인 스스로 안전조업 실천과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어업인이 먼저 바다를 아끼고 깨끗하게 지켜야 한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이날 사천포수협은 정도근 조합장을 비롯한 어업인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삼천포수협, 정도근 조합장(중앙 파란점퍼)

정도근 조합장은 “얼마 전까지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5년 만에 경남 수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뜻깊은 날이 되어 뿌듯했다”며 “모처럼 경남 수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뜻깊은 행사가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