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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지역이 특정인들의 불륜설에 휩쌓여, 도덕성은 실종?

▲사천지역이 특정인들의 불륜설에 휩쌓여, 도덕성은 실종?

– 명색이 지도층 인사의 불륜 의혹 현수막이 지난 5월 사천지역 곳곳에 나붙었지만, 실쳬는 없고 오리무중인 가운데 또다른 토호자(土豪者)도 불륜을 저질렀다는 풍문이 지역사회에 떠돌고 있다/ ‘떨고 있는 자들’은 과연 누구일까? –

단독[경상뉴스=김용수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기전 5월께 사천지역 곳곳에 불륜을 저지른 사천시장 후보를 겨냥해 “가정 파괴범 사천시장 결사반대, 남의 가정에 눈물나게 하면 내 가정은 피눈물 난다”는 현수막을 ‘착하게 살기 운동본부’명의로 내 걸렸는데 당시 사천시장 후보 3명은 한사(限死)코 ”난 아니다는 식 오리발을 내미는 촌극이 연출됐다.

그런데 약 7개월이 지나도록 이실직고하는 자가 없어 시민들은 무척 궁굼해 하며, 불륜 기사를 보도했던 본지에 지금도 문의를 하고 있지만, 물증(物證)이 없다. 게다가 또다른 불륜자가 있다는 확실한 제보가 있었지만, 안 본 이상 듣는데 그치고 있다.

특히 불륜(不倫)에 대해서 그 비난의 강도가 유독 심했는데 7개월이란 시간이 흐르니 좀 잠잠한가 싶더니 최근에는 토호자(土豪者)도 30대 후반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러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는 소문이 지방정가를 강타하고 있다. 이 두사건은 공통점이 있다.즉 가정이 있는 여성을 데리고 놀아난 것은 자신들의 위치(位置)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이구동성 분석이다.

“남의 여편네를 제것 처럼 건드린 놈이 어느놈인가“라는 동물적 천박(淺薄)한 짓거리로 사천지역이 질 낮은 구덩이로 휩쓸릴 조짐이 역력해 보인다. 개 버릇 어디 가겠냐는 의미다. 특히 여하한 선거철에도 여자 문제가 불거져 우세를 사는 일은 처음이다.

그런데 최근 사천지역에서 특정인의 불륜에 관한 이야기가 파다하게 번져 나가면서 사실로 들어날 경우 당사자의 인격에 치명상이 예상되고 있어 시민들의 귀와 눈이 쏠리고 있다.

두 사건은 한결 같이 입쌀에 오른 사람들이 빛 좋은 개살구처럼 겉이 화려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자신의 구린 구석을 남이 모를 것 같은 고매(高邁)한 인품(人品)처럼 분장(扮裝)하고 있지만, 이런 사람들을 사회는 사이비(似而非)라 부른다.

불륜 줄거리의 등장 인물에 대해 떠도는 풍문에 의하면 상당히 오랜 기간 불륜이 이어져 왔다고 장안의 주민들이 시부렁 대 의혹이 제기 된 것이다. 그런데 불륜의 특성상 불륜의 당사자 입이 아니고는 사실여부가 밖으로 흘러나오기가 무척 어려운데 무식한 말로 무식한 놈이 제것도 아니면선 곳곳으로 데리고 다닌게 문제의 발단(發團)이 된 모양이다.

상간자(相姦者)끼리 권커니 자커니 배꼽이 맞아 떨어져 만수산 드렁 칡이 되어 한오백년 살아보자는 드높은 권주가(勸酒歌)가 유별났다는데 이를 안 남편이 흉기를 들고 남정(男丁)네를 찾아가 죽이겠다며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본지(5월 뉴스)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사천시장 후보자의 불륜 내홍은 아직도 진행(進行)형인데 이제 전쟁모드로 변신하고 있다고 한다. 불륜 내홍에 깊은 책임이 있는 당사자들이 응분의 책임회피로 인해 돌아 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게 되었다는 것이다.

불륜 동선을 파악하자면, 갔다 쓴 ‘놈’과 발설한 ‘놈’이 핵심 키를 쥐고 있는데 부정이나 긍정의 진실게임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있다는 한편의 주장이 더 힘을 더 얻고 있다. 이 사건이 어떻게 결론 날지는 두고 볼일이지만, 지역사회구성원 누구든지 난행(亂行)을 가풍(家風)으로 이어 받아서는 짐승밖에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아야 개차반은 피 할 수 있다.

본지는 현수막에 쓰인 ‘바르게살기 운동본부’로 연락을 수차례 취했지만, 연락이 안돼 필경(畢竟), 이는 여성쪽 남편이나 가족이 현수막을 내걸었을 개연성(蓋然性)이 크다는게 주위의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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