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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사건/사고종합특검,「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23일 소환」...압수수색 후 8일만

[속보]종합특검,「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23일 소환」…압수수색 후 8일만

▲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뉴시스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오는 23일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소환하기로 했다. 원 전 장관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된지 8일 만에 그를 소환하기로 한 것이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지난 2023년 국토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며 종점 노선을 김건희 여사 일가 땅 일대로 바꿔 특혜를 줬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했는데 국토부가 2023년 5월 김 여사 일가 땅이 소재한 강상면 종점 노선을 검토하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일자 원 전 장관은 그해 7월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앞서 종합특검은 지난 15일 원 전 장관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종합 특검은 이에 앞서 원 전 장관에게 두차례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는데, 이날 압수수색 과정에서 원 전 장관을 만나 소환 일자를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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