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고성FC U15, 청룡기 우승… 철성고에 이어 고성 축구 또 한 번 정상
-철성고 U17 유스컵 우승에 이은 연이은 쾌거, 고성 축구의 경쟁력 전국에 알려-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군수 하학열)의 축구가 전국 무대에서 연이어 값진 성과를 거두며 고성 축구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군은 경남고성FC U15가「제63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2026 청룡기 고등학교 U17 유스컵 축구대회」에서 철성고등학교가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경남고성FC U15가 중학교 청룡기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고성 축구가 연이어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경남고성FC U15는 이번 대회에서 예선전을 통과한 뒤 16강에서 부산장평SC화랑U15를 3대0으로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이어 8강에서는 경기화성시U15를 3대2로 제압했으며, 준결승에서는 경기KHT일동U15를 1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당초 8월 16일 예정됐던 결승전은 계속된 집중호우와 선수단 및 관중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두 차례 연기됐다.
이후 대회 관계자들은 기상 상황과 경기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승전을 진행하지 않고 경남고성FC U15와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의 공동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우승은 고성에서 열린 전국 규모의 청룡기 대회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중학교 축구팀이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철성고등학교의 U17 유스컵 우승에 이어 경남고성FC U15까지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고성 축구의 경쟁력과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은 물론, 지역 체육계와 군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고성군은 이번 연이은 전국대회 성과를 계기로 지역 축구를 비롯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산업도시 고성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철성고등학교의 U17 유스컵 우승에 이어 경남고성FC U15까지 청룡기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며 고성의 이름을 전국에 알린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가 고성 축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 기반을 강화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