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 제27주년 창립기념식 단체 사진.
"2040년 항공우주 플랫폼 글로벌 Big 4 도약"/ 30일 사천 본사 개최….혁신 경영기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글로벌 초일류 첨단 플랫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선언/ 김종출 사장, “27년 성과 기반 ‘6대 미래 핵심사업’ 추진 가속화”-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사장 김종출)가 9월 30일 KAI 경남 사천 본사에서 제27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념식에는 KAI 김종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퇴직임원 등이 참석해 지난 27년간 달성한 성과를 돌아보고 회사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되었다. 김종출 사장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회사를 성장시켜 온 모든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종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KAI는 군수를 넘어 민수와 미래 모빌리티, 유무인복합체계와 우주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초일류 첨단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40년 항공우주 플랫폼 글로벌 Big 4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품질 완결성과 민수 영역 확장을 강조했다.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진입한 KF-21의 완벽한 납품과 미르온의 예방 중심 품질 확보로 고객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한편, 차세대 민항기 국제 공동 개발 및 민군겸용 AAV 독자모델 개발을 통해 민수 영역으로 사업 구조를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 KAI의 성장이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상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불필요한 절차를 제거해 데이터와 AI 기반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권한과 책임을 재설계함과 동시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 혁신을 통해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
KAI는 1999년 출범 이후 KT-1부터 T-50, 수리온, 미르온, KF-21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발전을 이끈 수많은 도전을 성공시킨 경험과 그 과정에서 축적한 항공기 개발·제조 기술력을 발판 삼아, 향후 6대 미래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압도적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6대 미래 사업은 ▲민수 및 미래모빌리티 (차세대 민항기, 미래항공기체 AAV), ▲군수 차세대 플랫폼 (AI 유무인 복합체계, 6세대 전투기, 차세대 고속중형기동헬기), ▲우주 솔루션 (우주 기반 인프라/서비스)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민수 분야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군수 분야는 AI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우주 분야는 핵심 탑재체 내재화와 위성망 구축 및 서비스 사업 진출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