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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野단독으로 「김건희 여사·최은순씨 국감 증인 채택」

국회 법사위, 野단독으로 「김건희 여사·최은순씨 국감 증인 채택」

▲2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與의원들, 채택 강행 움직임에 반발 퇴장-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야당 단독으로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씨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김 여사와 최씨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신청한 100명의 증인·참고인을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증인 채택 강행 움직임에 반발하며 표결 직전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민주당은 김 여사를 다음달 21일과 25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도 했다. 또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씨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도 증인에 포함됐다.

아울러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부인 김옥숙 여사와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원장,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등을 신청했다. 국민의힘 신청 증인은 다음 전체회의에서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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