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 바른마음, 독자중심의 뉴스전문채널
검색 로그인

박찬대 『尹, 휴가 중 과음만 하지말고 민생 어려움 느껴보라』

박찬대 『尹, 휴가 중 과음만 하지말고 민생 어려움 느껴보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 무더기 통신 조회에 “尹 말처럼 ‘미친 사람들’ 틀림없다” 맹비난-

[경상뉴스=민태식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6일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맛집 투어만 하면서 과음만 하지 마시고, 민생 현장의 고통과 어려움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국 곳곳 시장과 상가에 공실이 얼마나 많은지, 가스·전기 요금이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 그래서 상인들이 얼마나 등골이 휘는지도 꼭 물어보고 살펴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영업자 폐업률은 얼마나 되는지, 노동자 임금 체불액은 얼마나 되는지 꼭 알아보시라”며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98만 6487명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다. 사유별로 보면 사업 부진이 48만 2183명으로 외환위기 당시였던 2007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어 “임금 체불도 심각하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체불액은 1조 43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었던 작년 한 해 체불액의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며 “자영업자는 장사가 안 돼 줄 폐업하고 노동자들은 임금을 못 받고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국민에게 25만 원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강조하며 “민생이 이리 어려우니 민주당이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고 국회가 통과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사용 기간을 정해서 전 국민에게 지급하면 그 혜택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그대로 돌아간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초부자 세금 깎아주는 건 경제 살리기 정책이고 서민들과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건 포퓰리즘이라는 주장은 황당무계한 것”이라며 “현금 살포가 아니라 민생을 살릴 심폐소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등의 통신 정보를 조회한 것과 관련해 “윤 정권의 대규모 통신사찰을 묵과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2021년 말 대선 후보 당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본인과 김건희 여사 등의 통신자료를 조회한 사실이 드러나자 “미친 사람들 아니냐”, “이런 짓거리를 하고 백주대낯에 거리를 활보합니까”라고 발언한 것을 인용하며 “윤 정권은 미친 사람이 틀림없다”고 쏘아붙였다.

박 대행은 “주식시장은 패닉(상태)이고, 민생경제는 위기 상황이고, 군사 기밀 유출사건으로 국가 안보는 구멍이 뚫렸다”며 “친일 굴종외교로 국민의 자존심을 팔아먹고 통신사찰을 하는 망동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삼천포농협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사 공유원하는 채널로 이 기사를 전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