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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정식 사무총장 등 민주당 정무직 당직자 일괄 사임…『당 재정비』

「속보」 조정식 사무총장 등 민주당 정무직 당직자 일괄 사임…『당 재정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경상뉴스=민태식 기자]조정식 사무총장 등 더불어민주당 정무직 당직자들이 19일 일괄 사임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사무총장 이하 정무직 당직자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총선 승리 이후 당을 재정비하고 총선 민심을 반영해서 개혁 동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라며 “또 신진인사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조 사무총장과 김병기 사무부총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등 4·10 총선을 이끈 당 정무직 당직자 전원이 물러난다. 후임 인사는 이르면 이날 중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조 사무총장은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군으로도 분류된다.

강 대변인은 “대표가 사의표명을 수리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고, 후임자를 물색해 임명할 것”이라며 “빠르면 오늘이나 내일 중 전부 다는 아니어도 (후임자) 이름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늦지 않게 후임자가 임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최고위에서 “오늘 사무총장직을 사임한다”며 “지난 사무총장 임기 20개월 동안 총장직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표와 최고위원, 지도부, 당직자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사무총장 재임 기간 가장 큰 보람은 무엇보다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모시고 총선 승리에 일조했다는 것이며 검찰독재 탄압에 맞서 당을 집행했다는 것”이라며 “지난 기간 미흡한 게 있으면 저의 부족 탓이니 널리 이해해달라”고 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사무총장을 비롯한 정무직 당직자들의 고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넘어야 될 산이 참 크고 많다. 일치 단결해서 국민의 뜻을 받들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야 되는 그런 민주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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