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 바른마음, 독자중심의 뉴스전문채널
검색 로그인

한총리, 김밥할머니 애도…『국민에 온기 나눈 발자취 기억』

한총리, 김밥할머니 애도…『국민에 온기 나눈 발자취 기억』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40년간 장애인을 위해 봉사해온 박춘자 할머니가 마지막까지 월세 보증금을 기부하고 세상을 떠났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박 할머니가 지난 11일 세상을 떠나며 생전 밝힌 뜻에 따라 살고 있던 집의 보증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고(故) 박춘자 할머니. 2024.3.1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경상뉴스=민태식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50여년 간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김밥 할머니’라고 불린 고(故) 박춘자 할머니를 애도했다.

고인은 지난 11일 향년 95세 나이로 별세했으며, 세상을 떠나며 거주하던 집 보증금까지 기부했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생전 고인의 활동을 전하고 “나눔으로 행복을 얻는 분이셨다”고 애도했다.

이어 “고인은 친자식은 없었지만, 고인을 ‘엄마’라고 부르는 사람은 열한 명이나 됐다”며 “오갈 데 없는 지적 장애인들을 여러 해 동안 자식처럼 거두어 기르신 덕분”이라고 적었다.

한 총리는 “고인의 부고를 접하고 숙연했다”며 “국민에게 온기를 나눠주고 가신 고인의 발자취를 오래 기억하겠다”고 했다.

삼천포농협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사 공유원하는 채널로 이 기사를 전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