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 바른마음, 독자중심의 뉴스전문채널
오늘의 지역날씨20.5°C · 강수 없음기상청
검색 로그인

조국 『창당해서라도 尹정권 심판』…文 『불가피성 이해』

조국 『창당해서라도 尹정권 심판』…文 『불가피성 이해』

▲조국 전 법무부(왼쪽) 장관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다른 방법이 없다면 신당 창당을 통해서라도 윤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를 방문해 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사저 마당에서 만난 둘은 밝은 표정으로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조 전 장관 측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문 전 대통령과 저녁 식사에 앞서 진행한 환담에서 “이번(22대) 총선에서 무도한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방법이 없다면 신당 창당을 통해서라도 윤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을 통해 본격적인 정치 참여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함께 정치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신당을 창당하는 불가피성을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조 전 장관 측은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그러면서 “검찰개혁을 비롯해 더 잘할 수 있는 것으로 민주당의 부족한 부분도 채워내며 민주당과 야권 전체가 더 크게 승리하고 더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참배 후 취재진과 만난 조 전 장관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어떠한 난관도 꺼리지 않고, 불쏘시개가 돼서 제가 하얗게 타더라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오는 13일 오후 부산 민주공원에서 이번 총선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다음날인 14일에는 광주를 찾아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한다.

 

삼천포농협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사 공유원하는 채널로 이 기사를 전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