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 바른마음, 독자중심의 뉴스전문채널
검색 로그인

이준석 『한동훈, 장관 때부터 월급 깎지?…대통령부터 깎는다면 찬성』

이준석 『한동훈, 장관 때부터 월급 깎지?…대통령부터 깎는다면 찬성』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양향자 원내대표, 천하람 최고위원이 1일 오전 전남 순천시 한 상점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상뉴스=민태식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국회의원 월급과 관련해 ‘국민의 중위 소득 정도로 세비를 받는 게 좋지 않겠느냐’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과 당대표부터 줄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 흔히 있는 반정치의 감정을 가지고 이런 거 공약 내자면 끝이 없다. 그럼 장관 때부터 깎지 그랬나? 법무부 장관이 저것(국회의원)보다 많이 받는다. 법무부 장관은 국민의 공복 아닌가? 법무부 장관 월급을 깎아버리면 밑의 차관도 깎아야 될 것이다. 그러려면 저 밑의 9급까지 깎아야 한다. 이런 게 저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것이다. 될 리도 없거니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예를 들어서 국회의원이 세비를 중위소득 정도 받으면 보좌관도 깎아야 되겠죠? 이렇게 가다 보면 타노스 같은 정치를 하려는 건가”라며 “저는 대통령도 법무부 장관도 (세비 깎는다고) 한다면 찬성이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제가 저 당 당대표였기 때문에 저 당이 돈 쓰는 거 잘 안다. 말씀드리자면 지금 한동훈 위원장 비서실에 몇 명 정도 있는지 안다. 그거 줄이면 된다. 그거 국민 세금이다. 거기에 대해서 매번 어디 장례식장에 화환 보낼 때 얼마짜리 보내는지 알고 있다. 그거 제 생각에 굉장히 많이 쓰고 있다. 그런 거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예전에 보면 조선시대 때 고을 수령한테 결국 쌀 몇 섬 주고 ‘너 가서 일해라’ 그러면 그게 탐관오리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녹봉을 체계적으로 정해서 지급하는 게 원칙이 된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세비를 받아서 1억 5000 정도 받아간다.이거 뒤집어 까놓고 보면 또 그렇게까지 아주 많은 액수다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국회의원이 쓰는 게 다르다. 지역에 가서 유권자들에게 얻어먹어도 뇌물성이고 그렇기 때문에 자기 돈 내면서 쓰는 사람들이다. 1억 5000만원 세비를 남겨서 집에 생활비로 갖다주는 사람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천포농협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사 공유원하는 채널로 이 기사를 전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