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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해』…밀양서 모친 장례때 받은 쌀 화환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해』…밀양서 모친 장례때 받은 쌀 화환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해』…밀양서 모친 장례때 받은 쌀 화환 기부

[경상뉴스=이계원 기자] 어머니의 장례식에 들어온 근조 쌀 화환을 자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남 밀양에 거주하다 최근 돌아가신 고(故) 권수옥씨의 자녀 신영선씨가 그 주인공이다.

신 씨는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어머니 장례에서 받은 쌀 10kg 26포대(62만원 상당)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 씨는 “평상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고 했던 모친의 뜻을 받들어 장례식에 받은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과 나눠 고인을 기리고자 한다”며 “약소하지만,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민병술 삼문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족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씨는 평소에도 삼문동 청년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삼천포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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