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 바른마음, 독자중심의 뉴스전문채널
검색 로그인

국힘 「사천·남해·하동 위원장 공모 보류」 결정

국힘 「사천·남해·하동 위원장 공모 보류」 결정

▲경남 사천 최상화(왼쪽부터)전 청와대 춘추관장 ·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 조상규 변호사 · 박정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

-부산 영도, 서울 강남갑, 노원병 등 4곳 ‘보류지역’/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가 사천·남해·하동을 비롯해 부산 영도, 서울 강남갑, 노원병 등 4곳을 당분간 당원협의회위원장 공모를 하지 않는 ‘보류지역’으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21일 조강특위에 따르면 사천·남해·하동은 하영제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지역이고, 부산 중·영도구는 불법자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황보승희 의원이 탈당한 지역이다. 이들은 현재 국민의힘을 탈당한 상태다. 노원병과 강남갑은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준석 전 대표와 태영호 의원의 지역구다.

당협위원장은 해당 지역구를 이끄는 최고위직으로 현역 의원이 주로 맡고, 현역이 없는 경우 유력 원외 인사가 맡는다.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는 인사는 공식적으로 지역 조직활동 및 당내 활동을 할 수 있고 내년 총선 공천에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다.

따라서 경남에서도 전통적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사천·남해·하동 지역구는 국민의힘 공천은 당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천 경쟁이 본선보다 치열하다. 때문에 무주공산이 된 이들 지역구의 당협 위원장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이 지역에서 자천타천으로 거명되는 후보는 약 4~5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최상화씨는 내년 총선 출마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최씨는 지난달 25일 사천의 한 카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멘토로 알려진 천공을 초대해 강연을 주선해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그리고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도 국회 전문위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장에 자신의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이외 조상규 법무법인 주원 용산분사무소 대표도 활발히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변호사는 “어린시절 외가가 있는 남해에서 자라 지역연고는 약하지만 젊고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용산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박정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도 중앙과 지역을 잘 아는 정치인임을 내세우며 직·간접적으로 도전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대검 차장을 지냈던 강남일 변호사는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천포농협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사 공유원하는 채널로 이 기사를 전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