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만 베트남 방한시장 잡는다』… 경북 성주, 하노이서「트윙클 성주」홍보
-문체부·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동·홍보마케팅… 하노이 문화축제 참가/‘한국의 밤’ 소개… 현지 관광업계·일반 방문객 대상 홍보/방한 신흥 시장 베트남서 성주 야간관광 ‘트윙클 성주’ 매력 알려-
▲ 『58만 베트남 방한시장 잡는다』… 경북 성주, 하노이서「트윙클 성주」홍보
『58만 베트남 방한시장 잡는다』… 경북 성주, 하노이서「트윙클 성주」홍보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2026년 10월 28일, 경북 성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공동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트윙클 성주!’를 알렸다.
성주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일대에서 열린 ‘하노이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에 참가해 현지 관광업계와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성주 야간관광을 홍보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하노이 한국 돌담길 문화축제는 한식과 관광, 전통예술, K-팝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다. 2022년 4개 부스에서 시작해 올해는 39개 부스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성주를 비롯해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참여하면서 한국의 야간관광도 주요 콘텐츠로 소개됐다. 성주군은 2024년 군 단위 최초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된 이후 ‘트윙클 성주!’라는 브랜드를 바탕으로 3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특화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 『58만 베트남 방한시장 잡는다』… 경북 성주, 하노이서「트윙클 성주」홍보
행사장에서는 한국관광 홍보관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해 현지 방문객들에게 성주의 야간관광을 소개했다. 500년 왕버들이 자리한 성밖숲의 나이트 워킹과 나이트 참크닉을 비롯해 가야산, 세종대왕자태실, 성산동 고분군 등 자연과 역사를 활용한 성주만의 야간관광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최근 방한 관광시장이 역대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의 발길도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넓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방한 외국인의 지역 방문율은 34.5%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3.2%가 상승했다.
베트남 역시 꾸준히 성장하는 주요 방한 시장이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2025년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최근 1년간 한국을 찾은 베트남 방문객은 약 58만 명으로 직전 동기보다 8%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국가별 방한 외래방문객 규모에서도 7위를 기록했다.
지역별 방문 비율을 보면 성주군이 위치한 경상북도는 10.24%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성주군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고 지역여행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서울과 부산, 제주 등 기존 주요 관광지를 넘어 자연과 역사, 지역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한국 여행지로 성주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 『58만 베트남 방한시장 잡는다』… 경북 성주, 하노이서「트윙클 성주」홍보
특히 현장을 찾은 베트남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에 힘을 실었다. 현지 여행업계에 경북의 새로운 야간관광 목적지로 성주를 소개하고, 향후 관광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B2B 홍보자료와 주요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일반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홍보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트윙클 성주!’ 공식 SNS와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성주의 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성주군은 외국인 방문객이 크게 늘고 지역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베트남을 대표하는 한국문화축제에서 성주의 야간관광을 직접 소개할 수 있었다며, 정부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성밖숲과 가야산, 세종대왕자태실 등 성주만의 관광 자원을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6 트윙클 성주!’의 남은 일정은 공식 SNS 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청 소개
성주군은 2024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 마지막 해에 ‘군 단위’ 최초로 선정, ‘트윙클 성주!’라는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 선정된 성밖숲과 성주만의 매력이 담긴 성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조부모·부모·손자녀 3세대를 아우르는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 콘텐츠 콘셉트를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 촉진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