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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밀양 외국인 밀집지역서 범죄예방 합동」캠페인

경남경찰청,「밀양 외국인 밀집지역서 범죄예방 합동」캠페인

▲ 경남경찰청, 유관기관과 외국인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경남경찰청 제공]

[경상뉴스=박영환 선임기자]경남경찰청은 최근 외국인 강력범죄가 발생한 밀양지역에서 유관기관과 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최근 외국인 강력 사건이 발생한 밀양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밀양시 내이동 터미널거리 일대 '외국인 범죄예방 강화구역'에서 거리 행진 형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이재영 경남경찰청장과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밀양교육지원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범대·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경남경찰청은 밀양을 시작으로 캠페인을 경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남지역 등록 외국인은 지난 6월 기준 13만1천222명으로, 전체 도민의 4.11%를 차지한다.

경기·서울·충남·인천에 이어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5번째로 많다.

지난해 외국인 범죄 검거 건수는 1천234건으로 집계됐으며 2023년 1천124건에서 9.8% 증가했다.

이재영 경남경찰청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선량한 다수 외국인이 지역주민과 함께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권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1시 43분께 밀양시 한 노래주점 앞 도로에서 캄보디아 국적 20대 남성이 같은 국적의 30대 남성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해 조사 중이다.

또 당시 숨진 남성을 공동폭행한 혐의를 받는 추가 캄보디아 국적 가담자들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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