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화전야장 북적북적『전통시장 활력충전』
-시장 골목마다 먹거리·공연·웃음소리 가득, 2000명 방문-
▲ 경남 남해 화전야장 북적북적“전통시장 활력충전”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0월 20일 남해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남해군 도시재생 야간 푸드마켓 ‘화전야장(花田夜:場)’‘이 2,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화전야장은 ‘남해의 잊힌 맛, 아는 맛, 새로운 맛’을 콘셉트로, 남해의 로컬 셀러와 남해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로컬 셀러 8팀, 전통시장 상인 셀러 4팀, 어업인 셀러 4팀 등 총 16개 팀이 참여해 남해를 대표하는 야간 미식 장터를 꾸몄다.
푸드마켓과 더불어 벌룬아트, 판페라 공연, 음악다방,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어 남해전통시장 골목마다 음악과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비가 내렸음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평소 한산했던 저녁 시간대의 전통시장이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로컬 셀러들이 식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시장 점포 상인과 수산코너 상인들이 다수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해전통시장 관계자는 “화전야장을 통해 전통시장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화전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다시 연결하는 중요한 실험무대였다”며 “주민·상인·로컬 셀러가 함께 성장하고 여행자가 찾아오는 남해읍이 되도록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