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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2026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 제2차(2026~2030) 밀양시 청년정책 및 사회적 고립청년 기본계획 심의 -

경남 밀양시, 2026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 20일 밀양청년센터 ‘ON-NA(온나)’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참석 위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0일 밀양청년센터 ‘ON-NA(온나)’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 밀양시 청년정책·사회적 고립청년 기본계획’ 수립안을 심의했다.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의 일상과 선택이 도시 안에서 이어지는 밀양’을 비전으로, 일자리·주거·교육·문화·사회보장·소통 등 5대 전략, 3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나노·수소산업과 스마트농업,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등 지역 강점을 활용해 청년의 성장 기회를 넓히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지난 8월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청년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결혼부터 출산·육아·돌봄으로 이어지는 ‘밀양 청년 결혼·출산 돌봄 지원’과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 등을 주요 과제로 포함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밀양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

함께 심의된 사회적 고립청년 기본계획은 고립·은둔 청년의 조기 발굴 및 맞춤 지원을 위한 3대 전략, 9개 과제를 담았다. 시는 밀양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상담·지원 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고립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년의 원활한 사회참여와 일상 회복을 도울 방침이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두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세부 추진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와 밀양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결혼·출산·돌봄 부담을 덜고, 일자리와 주거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밀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성과지표 관리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지속해서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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