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 새 역할·미래 모색…「국제포럼」개최
-\\\\\\\"유엔 전·현직 고위 인사, 글로벌 우주항공·방산기업 한자리에\\\\\\\"-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주시 일원에서 ‘2026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19일 개회식과 글로벌 세션을 진행했다. 사진=진주시
[경상뉴스=김영수 선임기자] 경남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 재단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향후 새로운 역할과 미래 성장을 모색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경남 진주에서 펼쳐졌다.
이날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19일 '2026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의 개회식을 갖고 20일까지 글로벌 세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6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에서 경상권에서 유일하게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이 국제회의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세계 각국의 국제기구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인, 국내외 석학들이 교류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으로 위상을 높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AI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세계가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불확실성을 새로운 성장과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집중 조명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 네스토르 오소리오 69차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의장, 마틴 자이딕 70차 ECOSOC 의장, 오준 71차 ECOSOC 의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마틴 모리탄 전 주유엔 아르헨티나 대사 등 국내외 기업가정신 전문가, 기업인, 각국 대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세션 ▲4대 기업 세션 ▲우주항공·방산 세션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돼 국제사회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부터 글로벌 기업의 혁신 전략, 미래 전략산업의 성장 방향까지 폭넓게 다루며 기업가 정신이 지닌 다양한 가능성을 조명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과제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바탕으로 한 '진주 K-기업가정신'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라며 '진주 국제포럼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국제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허승조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 세계적인 석학들이 함께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의 가치와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가 세계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