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 바른마음, 독자중심의 뉴스전문채널
검색 로그인

더불어민주당 김민석,「與대표 첫 경선」충청 당원투표서「정청래에 박빙 승리」

더불어민주당 김민석,「與대표 첫 경선」충청 당원투표서「정청래에 박빙 승리」

▲ 표심 구애하는 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당 대표 후보가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8.1/연합뉴스

-金 45.05%·鄭 44.61%·宋 10.34%…金, 鄭 홈그라운드서 ‘당심’ 기선 제압金 /”향후 우위 기대”·鄭 “공격받은 것 생각하면 훌륭”·宋 “반전에 최선”/최고위원 선거서는 친청계 최민희 1위…이후 박선원·한민수·서미화·김용順 –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김민석 후보가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충청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청래 후보에 승리했다.

충청은 정 후보의 충남 금산이 고향인 정 후보의 ‘홈그라운드’라는 이유로 김 후보 본인도 다소 열세를 전망했으나, 박빙이긴 하지만 첫 경선의 당심'(黨心) 경쟁에서 앞서며 기선 제압에 일단 성공했다.

민주당은 1일 충남과 충북에 이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세종지역 합동 연설회를 한 뒤 충남, 충북, 대전, 세종 지역 투표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이들 투표를 합산한 결과 김 후보가 전체 충청 당원 투표에서 45.05% 득표율로 정 후보(44.61%)를 0.44%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송영길 후보의 득표율은 10.34%였다.

지역별로 김 후보는 충남(45.65%)과 충북(47.39%)에서 정 후보(충남 43.28%· 충북 41.86%)에 앞섰다.

김 후보는 다만 대전과 세종에선 각각 42.71%, 40.68%의 득표율로 정 후보(대전 48.23%·세종 50.28%)에 뒤졌다.

송 후보는 4개 지역에서 9∼11%대의 득표율을 보였다.

김 후보는 투표 결과 공개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과 내일(부산·울산·경남) 1차 승부를 일정하게 선방하면 이후에는 저희가 비교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만 선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더 무거운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다 대 일로) 저를 두들겨패고 공격하고, 지금까지 당한 것을 생각하며 (박빙 승부가) 매우 훌륭한 성적이 아니겠나”라며 “당원들이 저를 보호하고 지켜줄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10% 정도 얻은 것에 대해 최소한의 방어는 했다”며 “반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8명이 맞붙는 최고위원 경선의 경우 최민희 후보가 충청 전체 득표율 22.3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선원(16.70%)·한민수(14.13%)·서미화(13.61%)·김용(12.54%) 후보 순으로 당선권인 5위 안에 들었다.

이성윤(10.91%)·임미애(6.05%)·김영호(3.69%) 후보는 각각 6∼8위를 차지했다.


▲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전·세종시당 합동연설회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이성윤·박선원·서미화 최고위원 후보, 김민석 당 대표 후보, 한 대표 직무대행, 정청래·송영길 당 대표 후보, 소병훈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김영호·한민수·최민희 최고위원 후보. 2026.8.1/연합뉴스

1인1표제가 처음 적용되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인단의 반영 비율은 대의원·권리당원 70%, 국민 30%다.

지역 순회 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공개된다.

권리당원을 제외한 대의원(17일 온라인 투표)·국민(15∼16일 여론조사) 투표 결과는 지역별 순회 경선을 끝내고 오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당 대표 경선은 선호투표제로 치러진다. 이는 전체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인을 제외한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선택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당 대표 경선은 선호투표제로 치러진다. 이는 전체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인을 제외한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선택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삼천포농협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사 공유원하는 채널로 이 기사를 전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