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 바른마음, 독자중심의 뉴스전문채널
검색 로그인

정동영『통일교 윤영호, 단 한 번 만나…금품보도 낭설』

정동영『통일교 윤영호, 단 한 번 만나…금품보도 낭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0. kmn@newsis.com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0.
-“야인시절 한 번 만난 이후 만난 사실 없어”/”통일교 한학자 총재는 일체 면식 없다”/”근거없는 낭설로 명예훼손, 민형사상 책임”-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윤영호 전 통일부 세계본부장이 부적절한 지원을 했다고 특검팀에 진술한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에 포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전면 부인했다.

정 장관은 11일 통일부 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윤영호씨를 야인 시절 단 한 번 만난 적이 있다”며 “당시 국회의원이나 공직에 있지 않았다”고 했다.

정 장관은 “2021년 9월30일 오후 3시경 경기도 가평 천정궁 통일교 본부에서 윤영호 씨와 처음 만나 차담을 가졌다”며 “고교동창 김희수씨(평화통일지도자 전북협의회 회장, 전 전북도의회 의장) 등 친구 7-8명과 함께 승합차로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던 중 동행자의 제안으로 가평 본부를 잠시 방문하였다”고 했다.

이어 “일행이 천정궁을 구경하는 동안 통일교 관계자의 안내로 천정궁 커피숍에서 윤영호 전 본부장과 3명(정동영, 윤영호, 관계자)이 앉아 10분 가량 차를 마시면서 통상적인 통일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차담 후 바로 일행과 합류한 뒤 승합차에 동승해 전주로 귀향했다”고 했다.

정 장관은 “당시 윤영호씨를 처음 만났으며 그 뒤 연락을 주고받거나 만난 사실이 전혀 없다”며 “통일교 한학자 총재는 만난 적이 없고 일체 면식이 없다”고 했다.

 

또 “30년 정치 인생에서 단 한 차례도 금품 관련한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린 적이 없는 바, 이를 오래도록 긍지로 여겨 왔다”며 “근거 없는 낭설로 명예를 훼손한 일부 언론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윤 전 본부장이 김건희 특검팀 조사에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도 지원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윤 전 본부장은 특검팀이 통일교 청탁 의혹 핵심인물로 지목한 인물이다.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연결고리로 김건희 여사에게 교단 현안 청탁과 함께 고가의 금품을 전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삼천포농협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사 공유원하는 채널로 이 기사를 전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