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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읍·면 지역 경로당 11개소 비상벨 설치

경남 밀양시, 읍·면 지역 경로당 11개소 비상벨 설치

▲ 밀양시 단장면 아불경로당에 설치된 비상벨 모습
–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 선정,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읍·면 지역 11개 경로당에 비상벨을 시범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해 최근 증가하는 위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비상벨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특성을 고려해 설치됐다.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나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9 상황실과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고, 즉시 출동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11개 읍·면 지역 경로당 각 1개소에 비상벨을 시범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은 상대적으로 사건 사고에 취약하다”라며 “이번 비상벨 설치를 계기로 경로당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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