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 바른마음, 독자중심의 뉴스전문채널
검색 로그인

「美구금」석방『한국인 316명 탑승 전세기 인천공항 도착』

「美구금」석방『한국인 316명 탑승 전세기 인천공항 도착』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미국 이민 당국의 단속으로 체포됐다 석방된 현대차-LG엔솔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탑승한 전세기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2025.09.12.
-한국인 316명, 외국인 14명 탑승…조지아주 구금 8일 만에 귀국/박윤주 외교부 1차관도 근로자들과 함께 입국-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민 당국의 대대적인 불법 체류 단속으로 체포·구금됐다가 풀려난 한국인들이 탑승한 전세기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11시38분께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전세기는 12일 오후 3시23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전세기에는 이민당국의 구금 해제 후 자진출국을 택한 한국인 316명, 외국인 14명(일본 3명, 중국 10명, 인도네시아 1명) 등 총 330명이 탑승한 상태다.

지난 9일 애틀랜타로 급파됐던 박윤주 외교부 1차관도 같은 비행편에 탑승해 입국했다. 박 차관은 애틀랜타 현지에서 현장대책반과 본부에서 파견한 신속대응팀 등의 현장 대응과 실무 교섭 등을 지휘했다.

8일 워싱턴DC로 출국한 조현 외교부 장관도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 앤드류 베이커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 등과 회동을 통해 구금 사태를 매듭짓고, 12일 오후 5시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A plane prepares to take off with Korean workers that were detained at Hartsfield-Jackson International Airport in Atlanta, Thursday, Sept. 11, 2025. (AP Photo/George Walker IV)

앞서 지난 4일 미 이민당국은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한국인들을 불시 단속해 체포하고,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 구금했다.

이들은 한미 정부간 협의를 거쳐 11일 새벽에 전원 풀려났다. 한국인 근로자 317명 중 잔류를 희망한 1명을 제외한 316명은 버스 8대를 나눠 타고 같은 날 오전 8시 30분께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우리 기업이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구금 7일 만에 귀국길에 올랐다.

삼천포농협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사 공유원하는 채널로 이 기사를 전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