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5일 · 바른마음, 독자중심의 뉴스전문채널
검색 로그인

이 대통령,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면직 재가…1인 체제 공식화

이 대통령,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면직 재가…1인 체제 공식화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이 대화하고 있다. 2025.04.24. kkssmm99@newsis.com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이 대화하고 있다. 2025.04.24.
-이진숙 “대통령몫 방통위원 지명해야”…李 “1 대 1 구조론 의결 못 해”-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오후 이같은 내용의 인사혁신처 정부인사발령통지문을 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했다. 이후 5월 말께부터 출근하지 않았다가 이날 거의 한 달만에 업무에 복귀했으나 당일 면직이 재가됐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공식적으로 이진숙 위원장 1인 체제가 돼 전체 회의를 개최할 수 없게 됐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에게 대통령 몫 방통위원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2인 체계 시에도 1 대 1 구조로는 의결하지 어렵다”며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 위원장의 국무회의 발언을 묻는 말에 “(방통위) 상임위원 5명 중의 3명을 국회에서 지명해야 하는데 지명이 안 되고 있고 부위원장 1명은 사의를 표했으니 대통령 몫을 지명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2인 체제가 됐을 때 1대 1 구조가 되면 일종의 길항작용이 너무 강화돼서 긴장상태를 해결할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냥 잘하겠다고 정도로 말했다”며 “구체적인 답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원이) 두 명일 때는 ‘가부 동수’로 아무 의결이 되지 못하는, 부결 확률이 높다는 것에 대해 (이 위원장이) 대답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삼천포농협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기사 공유원하는 채널로 이 기사를 전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