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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하영제 체포안」인데…「딜레마 빠진 민주당」

與「하영제 체포안」인데…「딜레마 빠진 민주당」

▲하영제 의원.

– 與 하영제 체포안 보고…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與 지도부 “불체포 특권 포기”…50여 명 서약서/민주당 속내 복잡…’내로남불’·’부패옹호’ 우려 –

[경상뉴스=민태식 기자]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하영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그런데 여야가 사뭇 바뀐 듯한 반응이다.

하 의원이 소속된 국민의힘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는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딜레마에 빠진 모습이다. 왜 그럴까?

23일 국회 본회의에 하영제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보고됐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의회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공천을 도와주는 대가로 예비 후보자 측에서 7천만 원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하 의원이 소속된 국민의힘 지도부는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라는 원칙을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포함해 여당 의원 50여 명은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까지 썼다.

사실상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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