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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더위」경남…어제 온열질환자 13명 추가 발생

「극한 더위」경남…어제 온열질환자 13명 추가 발생

▲ 경남 양산시 낮 최고 42.5도
경남 양산지역 낮 최고기온이 42.5도를 기록한 2일 오후 양산시 양산남부시장에서 한 상인이 부채질하고 있다. 2026.8.2

[경상뉴스=박영환 선밈기자]극한 더위가 이어지는 경남에서 온열질환자가 170명을 넘어섰다.

2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 거제(6명)·밀양(3명)·창원(1명)·진주(1명)·김해(1명)·산청(1명) 등 6개 시군에서 온열질환자 1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올해 도내 누적 환자는 174명(사망 3명)으로 늘어났다.

시군별로 거제 42명, 창원 26명, 진주 23명, 김해 21명, 밀양 17명 등 순서로 많았다.

이날 122년 국내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낮 최고기온 42.5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는 양산에서는 올 들어 전날 1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누적 14명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 174명 중 60대 이상이 80명이었다. 이밖에 10대는 1명, 20대 15명, 30대 29명, 40대 23명, 50대 26명을 기록했다.

온열질환별로는 열탈진이 101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34명), 열경련(20명), 열신신(12명) 등이 뒤를 이었다.

삼천포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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