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 성과기반군수지원(PBL) 사업 계약
– 가동률, 정비 신뢰도, 성과기반 후속군수지원사업…5년간 1,145억 원/ 부속 선제관리, 효율적 보급지원 통한 가동률 극대화 및 유지비 절감 기여/“15년 이상의 PBL 운용 경험, 향후 핵심 사업으로 육성”-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사장 김종출) 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MUH-1의 안정적인 운용을 지원하는 성과기반군수지원(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사업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10월 8일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1,145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6년 10월부터 ‘31년 12월까지 약 5년간이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MUH-1은 해상 및 함상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항공기로, ’17년부터 전력화되어 해병대의 상륙기동 및 공중수송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PBL은 단순히 부품을 공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항공기의 가동률과 정비 신뢰도 등 운용성과를 기준으로 계약기간 동안 후속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선진 방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KAI는 항공기의 수명주기 동안 안정적인 운용을 보장하고, MUH-1 운용에 필요한 부품 및 정비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적기에 공급하는 효율적인 후속지원체계를 구축한다.
KAI는 2010년 KT-1 PBL 계약을 시작으로 T-50 계열, KF-21과 회전익 항공기인 수리온, 미르온에 이르기까지 국내 군에서 운용하는 항공기의 PBL 사업을 진행하였고 필리핀 FA-50(‘24년)과 태국에 T-50(‘25년) PBL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PBL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5년에는 연간 수주 1조원을 최초 돌파하는 등 독보적인 후속지원(PBL, 창정비 등) 역량을 입증했다.
KAI 생산운영부문장 송호철 부사장은 “한국 해병대의 운용 항공기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KAI의 15년 동안의 후속지원 경험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나아가 완벽한 후속지원을 통해 초연결 미래 항공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KAI는 축적해 온 사업 경험을 발판 삼아, 향후 1,000여대 이상 운용될 KAI 개발 항공기의 후속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이를 기업의 핵심 사업군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그동안 축적된 PBL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수출국 항공기까지 대상 영역을 확대해 ‘항공우주 플랫폼 글로벌 Big 4’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