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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한복판에 공룡이 나타났다」… 울산에서 먼저 만나는 공룡엑스포

▲ 백화점 한복판에 공룡이 나타났다… 울산에서 먼저 만나는 공룡엑스포
-고성군문화관광재단·현대백화점 울산점 협업「쥬라기 울산」14일 개막-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재)고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하학열)은 오는 9월 22일 개막하는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손잡고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팝업 행사「쥬라기 울산 – With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엑스포 개막 전 영남권 대도시에서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실물 공룡 조형물과 체험 시설을 지원하고,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점내 공간과 연출·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협업이 이뤄졌다.

행사장은 백화점 별관과 본관을 잇는 그린워크 연결통로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통로 전체를 ‘쥬라기 포레스트’ 테마로 꾸며 소형 공룡 조형물을 배치했고, 중앙에는 대형 공룡 조형물과 탐험 차량을 함께 연출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별관에서 본관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도 공룡알을 소재로 한 서브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 동선 곳곳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10층 유아동 매장 앞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 발굴 체험존이 운영된다. 아이들이 직접 공룡 발자국 화석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공룡엑스포 현장의 대표 체험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재단 캐릭터를 활용한 공룡 프레임 포토부스도 함께 설치됐다.

▲ 백화점 한복판에 공룡이 나타났다… 울산에서 먼저 만나는 공룡엑스포

엑스포 홍보도 병행된다. 점내 대형 화면을 통해 엑스포 홍보 콘텐츠가 송출되고, 현대백화점 앱을 활용한 온라인 스탬프 미션과 엑스포 입장권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고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공룡엑스포를 알리려면 고성으로 오시라고 말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울산 도심에서 만난 공룡 한 마리가 가을 당항포까지 이어지는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41일간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공룡과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실물 크기 공룡 조형물과 실감형 콘텐츠, 화석 발굴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한 공연이 41일간 당항포를 채울 예정이다.

▲ 백화점 한복판에 공룡이 나타났다… 울산에서 먼저 만나는 공룡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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