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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신문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특별한 관광이벤트 운영

▲‘신문사진 촬영 이벤트’로 출력된 사진
– 밀양시, 10월 주말마다 주요 관광지에서 신문사진 촬영 이벤트 진행 –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10월 한 달간 주말마다 영남루 등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신문사진 촬영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이 관광지 곳곳을 돌며 숨겨진 럭키코인(Lucky Coin)을 찾아 현장의 촬영 담당자에게 보여주면 신문 1면 콘셉트의 기념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

신문사진 촬영 이벤트는 최근 유행하는 기념사진 문화를 밀양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기획됐다. 관광객들은 럭키코인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관광지를 둘러보며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밀양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매주 다른 장소에서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용두산 생태공원에서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까지 다양한 관광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일정은 매주 금요일 밀양관광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말 이벤트 장소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밀양시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관광 혜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반!하다 밀양’은 2인 이상 숙박 관광객에게 여행비의 50%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제공하며, ‘밀양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은 숙박, 음식, 입장료 등에서 폭넓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신문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관광객이 밀양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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