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 노인대학 특강후 재학생들과 함께 짜장면을 드시고 있는 장충남 남해군수.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서면노인대학은 지난 10일 ‘장충남 군수 특강’ 및 봉사단체인 ‘사랑주시다’의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서면노인대학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 장충남 군수는 노년기에 건강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방법과 향후 군정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특강 이후에는 서면노인대학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주시다’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대접했다.
‘사랑주시다’ 봉사단체 조용훈 회장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식사를 하신 후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를 들으니 따뜻한 교류가 이루어진 거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 노래교실, 건강체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