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행정동우회, 신규공무원 남해군 바로알기 교육 사진
[경상뉴스=김관수 기자]경남 남해군지방행정동우회(회장 박득주, 이하 남해군행정동우회)는 지난 17일 오전 남해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실에서 신규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남해군 바로알기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요 관광지 현장견학을 통하여 신규공무원들에게 남해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배공무원의 공직 경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정수원 남해군행정동우회 이사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정수원 이사는 공무원의 자질과 자세, 철학으로 배우는 리더십, 남해군 기본현황 등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일반적인 소양교육을 진행하였다.
특강 후에는 하종준 부회장과 서재심 문화관광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남해스포츠파크, 다랭이마을, 상주해수욕장, 독일마을, 탈공연예술촌 등 남해군 주요 명소 및 관광지를 돌아보는 현장견학을 통해 남해군 역사와 군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득주 회장은 “남해행정동우회의 행정노하우와 공직경험을 통하여 신규공무원 여러분의 공직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하여 교육을 기획했다.”며 “신규발령을 환영하며, 남해군의 발전된 미래를 여러분이 만들어 나간다는 생각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행정동우회는 남해군 출신 공직자 구성된 단체로 남해사랑 청결봉사활동, 신규공무원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