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송담추어탕,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읍 소재 추어탕 전문식당인 송담추어탕(대표 명지양)은 지난 10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송담추어탕 명지양 대표는 매일 첫 매출금을 차곡차곡 모아 2022년부터 3년째 남해읍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명지양 대표는 “송담추어탕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께 저희가 받은 사랑을 보답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으며, 삼천포가 고향이지만 남편과 같이 11년째 남해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남해군이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송담추어탕 명지양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