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실무교육 진행사진
-부실공사 방지·건실 시공 유도를 위한 한걸음-
[경상뉴스=조정환 기자]경남 남해군은 14일 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신규 시설직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8~9급 시설직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과 올바른 직무수행을 돕기 위해 현직에 있는 실무담당 공무원들이 강사로 나섰으며, ‘건설업무를 위한 법규·기준’, ‘감사지적사례 및 청렴윤리’, ‘공사계약에서 준공까지 단계별 대응절차’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현재 건설 중인 공사현장 4개소를 방문해 공사감독 업무수행 요령, 자재 검수방법, 민원해결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적응할 수 있는 정보를 습득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직무수행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충남 군수는 교육장을 방문해 “소관 부서 업무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특히 팀원 간의 단합과 업무 협업이 중요하다”며 “자긍심을 가슴에 품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