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署, 태풍 힌남노 내습 대비 경찰 시설물 선제적 대응 현장 점검
[경상뉴스=박영환 기자]사천경찰서(서장 우문영)는 지난 5일(월)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력한 태풍이 해안지역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구 주변 여성안심귀갓길 2개소, 여성안심구역 1개소 등에 설치되어있는 경찰시설물 등 사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힌남노 내습시 경찰시설물로 인한 시민의 인명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예방 강화구역에 입간판 15개, CCTV, 가로등, 보안등, 셉테드(CPTED) 사업시 벽면에 부착한 방범시설물에 대하여 낙하, 전도,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우문영 사천경찰서장은 이번 힌남노 태풍에 경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사전에 경찰 방범시설물 점검을 통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