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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경남 밀양농협,「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3백만원」 후원금 전달!

경남 밀양농협,「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3백만원」 후원금 전달!

▲경남 밀양농협,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3백만원 후원금 전달!
– 상호금융평가 시상금 3백만원 재원으로 후원 –

[경상뉴스=이계원 기자]지난 3월 2일 밀양농협(조합장 이성수)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사랑의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밀양농협 임직원들이 2022년도 전국 농축협에서 실시하는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상을 수상하여 받은 시상금 재원으로 마련했다.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긴급구호품 및 식료품구입, 임시대피소 마련 등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밀양농협 이성수 조합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밀양농협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전달하는 이번 구호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가 하루빨리 복구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농협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달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일부 적립하여 사랑의 기금을 봉사단체에 후원하고, 지역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불우이웃 김장김치 나눔행사, 재해피해 및 취약농가 농촌일손돕기, 임직원 사랑의 헌혈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후원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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