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왜곡 이진숙ㆍ김태규 의원 제명 촉구’
5·18서울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5·18 역사 왜곡에 대한 이진숙 김태규 의원 제명 촉구’를 하고 있다. 2026.10.7
[경상뉴스=민태식 선임기자]5·18 서울기념사업회와 80년해직언론인회 등 3개 단체는 7일 “국민의힘은 5·18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킨 이진숙·김태규 의원을 당과 국회의원 제명하는데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진숙 의원은 5·18을 ‘소요 사태’로 폄훼하는 발언이 나온 포럼과 북한군 개입설이 제기된 집회를 주최했고, 김태규 의원은 전두환의 내란 범죄를 부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당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의원은 지난 1일 5·18 유공자 명단 공개와 5·18의 범위를 ‘광주 관련 지역’으로 한정하는 내용의 개정안도 공동 발의했다”며 “5·18 왜곡과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는 앞서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가결했고, 김 의원에 대해서도 지난 2일 운영위원회가 제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으며, 이들이 제명되기 위해서는 윤리특위 심사와 본회의 재적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