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 우주행사 ‘IAC 2026’ 참가…글로벌 우주시장 공략 본격화
– ‘23년 부터 단독 부스 운영…핵심 위성 플랫폼 3종 전시/ 해외 우주기관·글로벌 기업과 면담…잠재 수출국 발굴 및 협력-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KAI (한국항공우주산업㈜)(사장 김종출)는 10월 5일부터 9일(현지일자) 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우주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제우주연맹(IAF)이 주관하는 IAC는 80~100여 개국의 정부 인사와 우주기관, 주요 산업체 전문가 1만여 명이 집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 종합 행사다.
KAI는 ‘09년 항우연 한국관 내 소규모 참가를 시작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23년 아제르바이젠의 바쿠에서 열린 대회부터 단독 부스를 운영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대표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KAI는 6G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통신위성, 정부 운용 헤리티지를 보유한 다목적 표준플랫폼 차세대중형위성 2호(CAS500-2), 초소형 SAR 위성(KSIS-K)을 전시한다.
초소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위성 개발 포트폴리오를 홍보하고, KAI가 2대 주주로 있는 영상 데이터 전문기업 메이사(Meissa)와 연계한 다운링크* 서비스 확장 비전 등 우주기반 인프라서비스 구축 계획을 선보인다.
* 다운링크 : 위성에서 획득한 영상, 데이터 등을 지상국으로 전송하는 시스템
전시 기간 동안 KAI는 해외 주요 우주기관 및 선진 항공우주 기업들과 연쇄 면담을 추진한다.

▲ KAI, 우주행사 ‘IAC 2026’ 참가…글로벌 우주시장 공략 본격화
튀르키예, 태국, 필리핀 등 기접촉 고객을 대상으로 차기 위성 사업 협력을 제안하고, 글로벌 우주기업과의 부품 공급망 협력 및 공동개발 방안을 타진해 실질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국의 우주청 면담을 적극 연계해 국가 차원의 사업 협조 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KAI 관계자는 “IAC는 세계 주요 우주기관과 기업들이 모여 미래 우주산업의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국제 무대”라며 “KAI가 보유한 검증된 위성 플랫폼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집중 홍보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넓히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