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마암면민의 힘으로 만든 ‘마암면민과 함께 한 데이(DAY)’ 개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마암면(면장 김영국)은 지난 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암면민과 함께 한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마암면민 200여 명이 참여한 ‘마암면민과 함께 한 데이(DAY)’는 마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연주)·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경호)·고성군보건소가 주최하고, 마암면사무소 및 관내 유관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마암복지회관에서 장산숲까지 둑방길을 걷는 제2회 마암면 주민 건강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장산숲 명상 △OX 퀴즈 △함께하는 저녁 식사 △야외 영화상영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암면민의 건강을 증진할 어울림의 시간을 선사했다.
김영국 마암면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마을 주민들이 어울려 추억과 유대감을 쌓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야문화명상원(대표 서병찬)은 재능기부로 행사 참가자에게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었고, 마암면 체육회와 마암면 청년회는 각 단체가 체육대회와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로 받은 협찬금을 이 행사에 기부했다. 아울러, 마암면 자율방범대(대장 배성무)는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등 관내 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