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 요리 교실’ 실시 모습
- -가족과 함께하는 영양 만점 요리 교실!-
- ［경상뉴스=조정환 기자］사천 정동초등학교(교장 백미선)는 10월 22일(토), 행복 더하기 건강 식습관 기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영양 만점 요리 교실』을 급식소에서 실시했다.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결식률과 비만율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에 정동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고 응원하는 건강 습관 실천을 위해 영양교사와 보건교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행복 더하기 건강 식습관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되었다.
‘행복 더하기 건강 식습관 프로젝트’는 식습관 관련 설문조사와 참여 희망 가족 모집을 시작으로 10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9일간 실시되었다. 7가지 미션 수행하기( 우리집 식품 창고 점검, 음식 일기쓰기, 마음 챙김 식사 인증샷, 우리집 건강 레시피 공개 등)와 올바른 식습관 관련 퀴즈 참가, 오픈 채팅방을 이용한 공유 등의 활동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주말을 맞이하여 실시한『가족과 함께 하는 영양 만점 요리 교실』에서는 사천 로컬푸드 토마토를 이용한 카프레제 샐러드 만들기, 5대 영양소가 들어간 월남쌈 만들기 체험을 통해 12가족 40여명의 가족들이 건강한 식습관 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엄마, 아빠와 함께 요리를 하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또한 건강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머니는 “오랜만에 냉장고도 정리하고 온 가족이 함께 식사도 해서 가족 모두가 한 걸음 더 건강해진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올바른 식습관 함양과 함께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