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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최용석 의원 당선인『시, 해양공공기관 유치 나서야』

▲최용석 사천시의원 당선인 기자회견/ 사천시

[경상뉴스=이경용 기자] 최용석 경남 사천시의원 당선인은 19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공공기관 유치에 나서라고 시에 촉구했다.

최 당선인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사천이 우주항공 중심도시가 됐지만 미래가 여기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항공과 바다를 모두 품은 사천이 남해안 미래도시로 성장하려면 두 축을 함께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사천은 남해안 해양경제와 우주항공산업이 만나는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으로 전국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든 상황에서 바다를 가진 사천이 조용히 있어서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천이 유치해야 할 5대 핵심 기관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을 꼽았다.

그는 “우주항공청 인프라를 활용해 해양드론·무인선박 등 해양항공 융복합 R&D센터까지 유치한다면 사천의 산업지도가 넓어질 것”이라며 “시는 즉시 해양공공기관 유치 전담 기구를 구성하고 경남도와 해수부를 상대로 공식 건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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