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남낚시휴게소, 개업식 축하 쌀(2,500kg) 전달
[경상뉴스=김용수 기자] 주남낚시휴게소(대표 홍창표)는 8월 12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개업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에 개별 구입한 쌀을 보태어 쌀 20kg 50포, 쌀 10kg 150포(56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홍창표 대표는 “폭염과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개업식 때 받은 축하 쌀을 기부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남낚시휴게소는 고성군 회화면 남해안대로 4139에 위치하며, 낚시용품 도소매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