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과 주민자치회가 13일 김해시 내외동을 방문했다.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교동(동장 정영선)과 주민자치회(회장 이달우)는 13일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해 김해시 내외동의 연지곤지축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교동과 김해시 내외동은 2019년 9월 자매결연 협약 후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내 축제와 주요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내외동 주민자치회의 초청으로 주민자치회 간 간담회에서 자매결연 교류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밀양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달우 주민자치회장은“김해 내외동의 연지곤지축제에 함께 참여해 자매결연도시 간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교류 관계를 통해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선 동장은“앞으로 김해시 내외동과의 교류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농산물 직거래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