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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정치/사회/경제정치[6·3 지방선거]사천시장 및 도의원·시의원 당선인들 모습…민주당 새바람

[6·3 지방선거]사천시장 및 도의원·시의원 당선인들 모습…민주당 새바람

▲6·3 지방선거 사천시 영광의 당선인들.
-박동식 시장 재선 성공… 67.05% 득표 압승/도의원 국민의힘 김규헌·최갑현 당선/시의원, 민주당·국민의힘 6대 6 동수-

[경상뉴스=이경용 기자] 6·3 지방선거를 통해 사천시장과 경남도의원, 사천시의원 당선인이 모두 확정됐다. 사천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박동식 후보의 재선으로 마무리됐다. 도의원 선거 역시 국민의힘이 2석 모두 가져갔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시의원 선거에서 선전하며 6석을 차지, 국민의힘과 동수를 이뤘다. 이에 따라 의장단 선출을 비롯한 원 구성은 물론 민선 9기 시정 운영에도 여야 간 협력과 견제가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천시는 전체 유권자 9만 4724명 중 6만 2237명이 투표해 6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제8회 지방선거(59.1%) 대비 6.6% p 높은 수치다.

사천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박동식 후보가 4만 880표(67.05%)를 얻어 2만 86표(32.94%)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정국정 후보를 2만 794표(34.11% p) 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경남도의원 선거는 사천시 제1·2선거구 2석 모두 국민의힘이 차지했다.

제1선거구는 국민의힘 김규헌 후보가 1만 7526표(48.78%)를 얻어 1만 6670표(46.4%)를 득표한 민주당 황재은 후보를 856표(2.38% p)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진보당 김동수 후보는 1730표(4.81%)를 얻었다.

제2선거구는 국민의힘 최갑현 후보가 1만 7929표(74.34%)로 무난히 당선됐다. 6188표(25.65%)를 얻은 진보당 이상헌 후보와는 1만 1741표(48.69% p) 차다.

사천시의원 선거는 가·나 선거구 각 3석, 다·라 선거구 각 2석, 비례대표 2석 등 총 12석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6석씩 나눠가졌다.

가선거구는 민주당 정서연 후보가 5325표(35.32%)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강석모·진배근 후보는 각각 4629표(30.7%), 2367표(15.7%)를 얻어 당선권에 들었다. 국민의힘 김민규 후보와 무소속 신현근 후보는 각각 2135표(14.16%), 619표(4.1%)를 기록했다.

나선거구는 민주당 최용석·박병준 후보가 각각 5415표(26.33%), 3474표(16.89%)를 얻으며 1·2위로 당선됐다. 3위는 3153표(15.33%)를 얻은 국민의힘 김영애 후보다. 나머지 국민의힘 강명수·임봉남 후보는 2627표(12.77%)·2448표(11.9%), 무소속 구정화·최인생 후보는 1809표(8.79%)·1639표(7.96%)를 각각 득표했다.

다선거구는 국민의힘 박도희 후보가 5010표(40.98%)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민주당 최동환 후보도 4178표(34.17%)로 당선권에 들었다. 국민의힘 윤형근 후보는 3036표(24.83%)를 기록했다.

라선거구는 국민의힘 김경숙 후보가 3409표(28.65%)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민주당 여지훈 후보도 2881표(24.21%)로 당선권에 들었다. 나머지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는 2736표(22.99%), 무소속 전재석·김명석 후보는 각 2319표(19.49%), 551표(4.63%)를 얻었다.

비례대표 시의원 선거는 국민의힘이 58.07%, 더불어민주당이 38.36%, 진보당이 3.55%를 얻었다. 이에 따라 양당의 비례대표 추천 1순위를 받은 국민의힘 노숙자, 민주당 이정숙 후보가 시의회에 입성한다.

선거 결과 시장과 도의원 2석은 모두 국민의힘이 차지했고, 시의회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 6석을 나눠가지면서 향후 의장단 선출과 원 구성 과정에서 치열한 협상과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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