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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 유등 밝히고 사천엔 블랙이글스」…경남의 10월 7선

▲ 사천 에어쇼 모습. 사진 제공/사천시
-진주 남강유등 3~18일 가을밤 밝혀/함양 산삼·사천 에어쇼 등 행사 풍성/밀양 매운맛 축제엔 유튜버 쯔양도-

[경상뉴스=김영수 선임기자]경상남도가 10월 한 달간 도내에서 열리는 축제와 가을 명소를 묶은 ‘10월 경남픽(Pick)’ 7선을 공개했다. 진주 남강유등축제부터 함양 산삼축제, 사천 에어쇼, 밀양 매운맛축제까지 지역마다 성격이 다른 행사가 이어진다.

선정된 명소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와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 함양 산삼축제, 경남 마산로봇랜드 ‘폴 인 펌킨 페스타’, 사천 에어쇼·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페스티벌, 밀양 매운맛축제 등 7곳이다.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10월 18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남강을 유등으로 밝히고 수상 불꽃놀이와 드론 라이트 쇼 등을 선보인다.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함양에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상림공원에서 산삼축제가 열린다. 산삼 캐기 체험과 ‘황금 산삼 찾기’를 비롯해 산삼과 심마니 문화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천비행장에서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천 에어쇼와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이 열린다. 블랙이글스 곡예 비행과 KF-21·T-50 시범 비행, 항공기 전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우주항공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는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우주항공·방산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수출 상담회와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한다.


▲ 지난해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서 진행한 불꽃놀이. 사진 제공/진주시

음악과 먹을거리를 주제로 한 행사도 마련됐다. 10월 24일 김해 롯데가든파크 잔디광장에서는 지역 음악가가 참여하는 야외 공연 ‘뮤지시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밀양강 변에서는 전국의 매운맛 먹을거리를 선보이는 ‘밀양 매운맛축제’가 열린다. 첫날인 31일에는 유튜버 쯔양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가을 나들이 장소도 포함됐다.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폴 인 펌킨 페스타’를 열어 불꽃 쇼와 EDM 파티, 버스킹 등을 진행한다.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에서는 전망대와 하늘 그네를 이용하며 남해 바다와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경남도는 유튜브 ‘경남TV’와 공식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행사별 세부 정보를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10월은 경남 곳곳에서 축제와 행사가 풍성하게 열리는 계절”이라며 “도민과 관광객이 경남의 가을 풍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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