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구례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한 거제시청씨름단 소속 이다현 선수가 황소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선수
-구례여자천하장사 대회 우승올 메이저 대회 정상 휩쓸어-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거제시청씨름단 소속 이다현 선수가 여자씨름 최강자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이다현 선수는 지난 25일 전남 구례군에서 열린 제16회 구례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이로써 개인통산 25번째 장사(무궁화장사 22회, 여자천하장사 3회)에 등극했으며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다현은 16강에서 이재하(안산시청) 선수를 2-0, 8강전에서 김다영(괴산군청) 선수를 2-0으로 제압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도 김은별(안산시청)선수에게 2-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서 임수정(영동군청) 선수에게 2-1로 승리했다.
이다현 선수는 지난 2018년 거제시청씨름단에 입단해 2020년 여자씨름 최초의 전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열린 설날장사, 단오장사, 여자천하장사 등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다현 선수의 여자 천하장사대회 2연패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남은 추석장사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거제시를 널리 알려달라”고 전했다.